만두의 유래

만두의 유래

만두는 원래 중국 남만인들의 음식이라고 알려져있다.
소를 넣지 않고 찐 떡을 중국에서는 만두라고 부른다고 한다.
소를 넣은 것은 포자 혹은 교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를 넣은 것은 만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만두의 유래는 제갈량의 남만 정벌에 관한 고사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만 정벌을 한 다음 다시 돌아오는 길에 심한 풍랑을 만났다고 하는데
이때 종자가 만풍에 따라서 사람의 머리 49개를 수신에게 바치고 제사를 지내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때 살생을 할 수가 없던 제갈량이 밀가루로 만인의 머리 모양을 빚어서 제사를 지내라는 꾀를 내게 되었고
이에 따라 만두를 빋어 제사를 지냈더니 풍랑이 가라 앉았다고 전해집니다.
이것이 만두의 시초라는 설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 영조 때 사람 이익의 글에 의해 만두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아
아마도 조선 중기 이전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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